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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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데이: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Book 2018. 4. 26. 09:50
안녕하세요. 오늘 준비한 책은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이라는 책을 가지고 소개를 합니다. 서점에서 책을 고르고 있는 사이에 가장 맨 앞에 있는 표지를 보고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표지 우측 있는 목표를 달성하는 3가지를 공부하고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에 책을 읽었습니다. 무엇을 하든 목표를 달성하고 무엇을 하든 해내는 방법을 이야기로 같이 공유를 하고자 합니다. 이 책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이 망상활성계 RAS 인데, 이에 앞서서 RAS를 알아야 책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RAS는 뇌의 관제센터 역할로 생각과 감정, 호흡, 운동신경 등 인간의 여러 중요한 기능을 관장하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일하는 중에 누군가에 의해서 지시에 들어오기 시작했을 때 가장 먼저 우선적으로 반응하는 기능이 RAS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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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데이 : Paper, PresentCulture 2018. 4. 18. 15:50
대림미술관 'Paper, Present : 너를 위한 선물' 전시 다녀왔습니다 :) 전시명 : Paper, Present : 너를 위한 선물 진행 중 전시기간 : 2017.12.07 ~ 2018.05.27 전시장소 : 대림미술관 요금 : 성인 6,000원 / 학생 3,000원 / 미취학아동 2,000원 그림, 사진 작품이 아닌 종이로 만든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어서 생소한 전시였습니다.이 전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로 이루어진 10팀의 작품들을 선보이는데요,총 7개의 방으로 나눠져 있습니다.먼저 이 작품들은 페어퍼 아트 계의 가우디라고 불리는 '리차드 스위니'의 작품입니다. 이 아티스트는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주로 사람의 뼈나 자연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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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데이 :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展Culture 2018. 4. 16. 18:35
이번 이노빈 문화의 날을 맞아, 이제 막 시작한 따끈따끈한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바로, K현대 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展입니다.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전시회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K현대미술관에서는 2017년에 많은 주목을 받았던 展에 이어 두 번째 릴레이 전시라고 합니다. 전시 정보 주소 : 서울 강남구 선릉로 807 K현대미술관관람 일시 : 2018년 04월 07일 - 2018년 07월 08일 전시 시간 : 월 휴무 / 화-토 오전 10시 - 오후 7시 /일 오전 10시 - 오후 6시가격 정보 : 성인(대학생포함) 15,000원 / 학생 12,000원 / 초등학생 10,000원 / 미취학아동 8,000원 이번 전시는 두 가지의 의미를 담고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첫 번째는 관람객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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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데이 : 모모요는 아직 아흔 살Book 2018. 4. 3. 18:54
에세이 은 작가가 어렸을 적 도쿄에 상경한 외할머니를 추억하며 쓴 글이다. 작가는 , , 등 일상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길어올리는 무레 요코다.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려 과거로 가보자. 어린 무레 요코 지방에 살다가 느닷없이 도쿄로 올라온 외할머니를 만났다. 외할머니가 상경한 이유는 크게는 한 가지였다. 바로 도쿄 여행이었다. 그때 외할머니의 나이는 무려, 아니 아직 아흔 살에 불과했다. 외할머니의 이름은 모모요다. 모모요는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할머니와는 거리가 멀다. 한없이 인자하고 따뜻하며 남을 위해 배려하기 위해 싫은 것도 감내하는 그런 할머니가 아니다. 모모요는 호불호가 강하고, 당신이 원하는 것이 분명하고 그것을 자신 있게 요구할 줄 아는 할머니다. 비록 머리는 백발로 뒤덮여 새하얗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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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데이 : 불행 피하기 기술Book 2018. 4. 3. 18:03
INTRO: 프롤로그이 책에 대한 솔직한 느낌을 말하라고 한다면,'당신이 알고 있었던 거지만, 괜시리 한번 텍스트로 가공함으로써 비싸게 팔 수 있게 된 책'쯤이라고 해 둘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상 불행이라는 단어는 자기 스스로가 자기의 입장과 위치를 돌아보고,또 남들과 비교함으로써 느끼는 감정을 아우르는 말인데,이 책을 읽으면서 '아, 내가 불행한 삶을 살았구나' 라고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꼭 명심해야 겠다. 또한, 말로는 그럴 듯하게 '이렇게 하면 행복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 불행하다'와 같이인생의 가이드를 제시해주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필자 처럼 비판적인 성향의 이들이 바라보기엔,전혀 도움안되는 그럴 듯 한 텍스트 집합체로 여겨질 수도 있다는 점을 꼭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