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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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데이 : 여행의 심리학Book 2017. 11. 17. 13:49
이 책의 저자는 성격심리학을 전공한 심리학자로, 1년 5개월 동안 12개국을 여행했다. 여행하며 경험한 것들과 여행하며 느낀 심리들을 접목시켜 여행의 심리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그 여러 심리에 대한 이야기들 중 몇 가지를 추려 소개하고자 한다. 저자는 성격의 다섯 요인에 대해 말한다. 외향성, 우호성, 성실성, 신경증 성향, 개방성이 있고 이것들을 바탕으로 행복한 여행을 하기 위해 자신의 성격과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파악해야 한다고 한다. 먼저 여행하기 전, 자신에게 ‘나는 왜 여행을 떠나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본다. 새로운 문물을 접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 위한 접근 목적인가, 일에 치이고 현실에 지쳐 휴식을 취하기 위한 회피 목적인가. 여기서 저자는 접근 목적이 강한 사람이라면 외향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