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데이 :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 The Magic of Animation
어린시절 모두를 울고 웃게 만든 디즈니는 남녀노소가 모두 공감하는 감성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진행하고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에 다녀왔습니다.
월트디즈니는 미키마우스를 필두로 여러가지 다양한 시도를 함으로써 애니메이션 및 영화의 세계를 선두하였는데요. 이번 전시회는 미키마우스, 백설공주, 모아이, 라이온킹 등 지금까지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남녀노소의 공감을 얻어내고 인기가 있을수 밖에 없는 제작 과정과 내용 모티브를 잘 나타낸 전시회였습니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이러한 한 장의 스케치에서부터 시작하는데요. 한 컷을 만들기 위해 관련 제작진은 모두 그와 장면과 관련된 장소나 세계에 가서 직접 체험하고 경험 한 뒤 제작 작업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일례로, 라이온킹의 메인 인트로의 경우 2분 30초밖에 분량이 되지 않지만, 최고의 장면을 연출해내기 위해 18개월에 기간이 소요됬다고 합니다.
디즈니가 최고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는 이유 그리고 모두가 공감하는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이유가 아마 이런 작품에 이해를 위해 모든 컷에 열정을 쏟아냄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 전시회 방문을 통해 디즈니가 단순히 재미만을 추구하는 애니메이션이 아닌, 모든 장면에서 관람객들의 희노애락감성과 공감을 끌어내기 위해 얼마나 창의적으로 도전하는지 그리고 그 열정을 충분히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단순히 스케치컷만 전시하는 것이 아닌, 영상 음악 그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었는데요. 애니메이션학도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즐기고 오랜만에 즐겁고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가는 재충전의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이 변화함에 따라 늘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여 앞서가는 디즈니. 이것이 바로 어린 아이들 뿐만 아니라, 모두의 공감을 끌어내는 원동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시한번 그들의 열정과 정성이 작품내에 녹아들면서 대중들에게 얼마나 큰 파급효과를 내는지 다시한번 상기하며, 이번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관람평을 마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