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문화데이 : 누보로망전 & 감성사진관
디지털마켓어
2019. 11. 11. 17:19
입사하자마자 좋은 기회로 오랜만에 전시회를 다녀 왔습니다.
어린이대공원역에 위치한 본다빈치뮤지엄에서 두가지 전시회를 동시에 진행중이었는데요.
10,000원이면 두개 전시회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패키지가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첫번째로 들린곳은 누보로망 삼국지라고
삼국지를 재미있고 쉽게 정리한 전시회입니다.
예전 서적들이 있는가하면
연회장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삼국지 캐릭터들을 만화로 표현해서 좀 더 다가가기 쉽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어릴적 삼국지에 관심이 많았는데 어린시절의 추억의 향수를 불어일으켜 주는 전시회였습니다.
두번째로는 감성사진관을 다녀왔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를 보면 저렇게 페이지, 파트별로 나눠놨고 밑에는 도로 표시처럼 만든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보이는것과 같이 다소 난해한 작품들이 많았지만
예술적인 영감을 받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작가의 설명도 있었고, 작가가 표현하고자 한 의도도 적혀져 있었기에
난해하지만 이해 할 수 있는 작품들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해설을 보는것보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예술의 힘이라 봐서 해설을 자세하게 읽지는 않았습니다.
전시회는 정확하게 언제 끝난다는 일정이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화로 문의하고 방문해보시고 제가 감상했을 당시 연인들, 친구들과 많이 사진을 찍던데
친구들 혹은 연인, 가족들과 가서 사진찍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혼자보다는 같이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