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를 만들 때 참고해야 할 디자인 팁
이미지 출처: Adobe
요즈음 콘텐츠는 모두 비주얼 요소를 기반으로 한다. 과거에 취재하고 글을 쓰던 기자는 이제 그래픽 콘텐츠를 다룰 수 있어야 하며, 보도자료를 제공하던 홍보인은 이제 간단한 그래픽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관리자도 예외는 아니다.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지는 않지만 그래픽 제작자와 디자인에 대해 논의할 수 있을 정도로 비주얼과 제작에 대한 식견을 갖추어야 한다. 즉, 콘텐츠를 다루는 모든 직종이 비주얼 제작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필수로 요하는 시대가 왔다.
콘텐츠 제작에서 비주얼이 차지하는 위치는 단순히 ‘보기에 좋게’ 수준에 그치지 않는다.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과 수치를 정확하게 담아야 하며, 나름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갖추어야 한다. 내용을 시각화하기 전에 우리가 검토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전달 받은 혹은 조사한 자료는 반드시 정독하고, 내포된 의미를 요약한다.
2. 주제가 복수 이상인 경우에 공통점, 차이점을 비교하고 머릿속으로 전개 방법을 생각한다.
3. 제작자의 주관적 메시지를 포함할 경우, 찬/반 중 하나의 메시지로 확정한다.
4. 정보의 도표, 그래프, 수치 자료가 갖는 함의를 먼저 해석한다.
5. 그래프로 나타낼 때는 독자가 그래프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계산을 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 데이터를 단순하게 재구성해야 한다.
이 외에도 비주얼 콘텐츠 종류에 따른 제작 조건, 발상하고 기술을 이해하는 방법, 사물의 본질을 보는 비주얼 전문가가 되는 방법 등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아래 링크에서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