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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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데이: 위대한 낙서전Culture 2018. 6. 20. 17:33
이노빈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 매주 화요일 마다 나이순(직급순 아님)으로 돌아가며공연 및 전시 등 문화활동을 장려하는 문화데이! 이 회사에 입사하고 나서 벌써 2번째 차례를 맞았습니다. 압구정 K현대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위대한 낙서전에 다녀왔어요! 이노빈(역삼동)에서 차로 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압구정 K현대미술관을 찾았습니다.차 없으면 절대 집 밖을 나가지 않는 저의 게으름은 문화데이 콘텐츠를 결정하는데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주차비는 2시간에 3천원. 주차료 비싸기로 유명한 동네에서이정도 주차료면 꽤 가성비가 좋더군요.심지어 발렛파킹이라 대접받는 느낌도 있고, 편해서 좋더라구요. 제가 보기로 한 전시는 위대한 낙서전이라는 콘텐츠였는데요.3층 전시장에서 진행 중이었습니다.4층~5층에서는 이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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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데이 : 모모요는 아직 아흔 살Book 2018. 4. 3. 18:54
에세이 은 작가가 어렸을 적 도쿄에 상경한 외할머니를 추억하며 쓴 글이다. 작가는 , , 등 일상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길어올리는 무레 요코다.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려 과거로 가보자. 어린 무레 요코 지방에 살다가 느닷없이 도쿄로 올라온 외할머니를 만났다. 외할머니가 상경한 이유는 크게는 한 가지였다. 바로 도쿄 여행이었다. 그때 외할머니의 나이는 무려, 아니 아직 아흔 살에 불과했다. 외할머니의 이름은 모모요다. 모모요는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할머니와는 거리가 멀다. 한없이 인자하고 따뜻하며 남을 위해 배려하기 위해 싫은 것도 감내하는 그런 할머니가 아니다. 모모요는 호불호가 강하고, 당신이 원하는 것이 분명하고 그것을 자신 있게 요구할 줄 아는 할머니다. 비록 머리는 백발로 뒤덮여 새하얗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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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데이 : 불행 피하기 기술Book 2018. 4. 3. 18:03
INTRO: 프롤로그이 책에 대한 솔직한 느낌을 말하라고 한다면,'당신이 알고 있었던 거지만, 괜시리 한번 텍스트로 가공함으로써 비싸게 팔 수 있게 된 책'쯤이라고 해 둘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상 불행이라는 단어는 자기 스스로가 자기의 입장과 위치를 돌아보고,또 남들과 비교함으로써 느끼는 감정을 아우르는 말인데,이 책을 읽으면서 '아, 내가 불행한 삶을 살았구나' 라고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꼭 명심해야 겠다. 또한, 말로는 그럴 듯하게 '이렇게 하면 행복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 불행하다'와 같이인생의 가이드를 제시해주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필자 처럼 비판적인 성향의 이들이 바라보기엔,전혀 도움안되는 그럴 듯 한 텍스트 집합체로 여겨질 수도 있다는 점을 꼭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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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데이 : 돈 많은 백수가 되고싶다 展Culture 2018. 2. 7. 13:02
오늘은 2월 6일 이노빈의 문화데이. 평소 미술작품이니, 문화생활이니 관심없던 저에게 문화데이는 말그대로 컬쳐 쇼크! 직원 복지, 직원들의 수준 향상을 애쓰는 이노빈의 문화데이 지원이 뒤따르는 만큼, 시간을 허투루 쓸 수 없는 노릇. 어떻게 이 시간을 보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한 끝에 돈 많은 백수가 되고 싶다 전을 관람하기로 결정했죠. 시작은 2017년 하반기였지만, 관람객들의 요청에 의해 2018년 1월 30일 부터 2월 25일까지 연장해서 진행되는 기획전이라고 해요. ▲ 그러나 표에는 11월 28일~1월 28일로 인쇄되어 있음(담당자 체크미스) ※ 돈/백/전 3줄 요약 돈 많은 백수가 되고 싶다 전시회는 2017년 하반기에 이슈몰이를 했던 기획전으로 출근과 동시에 퇴근을 생각하고 또 일 안하고 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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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맛 코드, B급 감성이 흥한다Study 2018. 2. 2. 13:50
이른바 병맛이라고도 부르는 B급 감성에 기반을 둔 콘텐츠가 온라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촌스럽고 어색한 비주얼이 눈길을 끌고, 황당한 스토리 전개가 웃음을 자아내기 때문. 병맛, B급에 대한 확실한 정의는 없지만 대략 다음과 같은 특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촌스럽거나, 어설프거나, 유치하거나, 웃기거나, 과장되었거나, 작위적이거나. 과거에는 이러한 특성이 대중이 좋아하는 주류에 포함되기 보다는 소수의 마니아들만 즐기는 하위 문화에 많이 포함되었다. 그런데 오늘날 B급 감성은 그것이 지닌 독특한 감성과 개성 덕분에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재밌는 콘텐츠를 본 소비자들은 단순히 감상에 그치지 않고, 이를 자신의 SNS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에게 콘텐츠를 확산한다. 병맛 코드, B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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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팬톤 컬러, 울트라 바이올렛Uncategorized 2018. 2. 1. 15:40
팬톤이 선정한 2018년 올해의 컬러는 '울트라 바이올렛(Ultra Violet)'이다. 짙은 색채 속에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울트라 바이올렛은 독창성, 창의성 및 몽상적 사고력을 나타낸다. 또한 울트라 바이올렛은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와 예술적인 아름다움을 상징하기도 한다. 지난해 연말에 팬톤이 2018년 올해의 색을 발표하기도 전에, 이미 패션 및 뷰티 업계에서는 보라색 계열의 제품이 돋보였다. 사진을 멜랑콜리한 분위기로 연출할 때에도, 미니멀한 집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때에도 울트라 바이올렛은 잘 어울린다. 울트라 바이올렛이 실제 사용된 이미지 컷을 살펴보며 색감 공부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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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을 바꿀 SEO 트렌드 8가지Study 2018. 2. 1. 14:52
검색 결과를 노출하는 알고리즘은 사이트마다 제 각각이다. 그 중에서 구글의 알고리즘은 구글의핵심 역량으로 꼽힐 만큼 정교한 체계다. 약 200여개로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기준과 과정을 갖추고 있다. 채널 관리자가 자신의 콘텐츠를 좀 더 많이 노출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검색 엔진은 자사 서비스 내에서 유의미한 검색 결과가 도출되기 위해 계속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나날이 발전하는 알고리즘 흐름 속에서 2018년은 SEO 전쟁의 해로 예상된다. 2018년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SEO 트렌드를 알아보고, 빠르게 대비해보자. 디지털 마케팅 큐레이션 블로그의 기사를 요약/소개한다. 1. SERP 기능 활용2. 구조화된 데이터3. 속도4. Relevance 2.05. 음성 검색6. 모바일 친화적 서비스7. 백링크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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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를 만들 때 참고해야 할 디자인 팁Study 2018. 2. 1. 14:29
이미지 출처: Adobe 요즈음 콘텐츠는 모두 비주얼 요소를 기반으로 한다. 과거에 취재하고 글을 쓰던 기자는 이제 그래픽 콘텐츠를 다룰 수 있어야 하며, 보도자료를 제공하던 홍보인은 이제 간단한 그래픽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관리자도 예외는 아니다.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지는 않지만 그래픽 제작자와 디자인에 대해 논의할 수 있을 정도로 비주얼과 제작에 대한 식견을 갖추어야 한다. 즉, 콘텐츠를 다루는 모든 직종이 비주얼 제작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필수로 요하는 시대가 왔다. 콘텐츠 제작에서 비주얼이 차지하는 위치는 단순히 ‘보기에 좋게’ 수준에 그치지 않는다.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과 수치를 정확하게 담아야 하며, 나름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갖추어야 한다. 내용을 시각화하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