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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이야기] 요즘 HOT한 인스타그램 마케팅 뽀개기!SNS 2016. 8. 8. 14:49
최근에 인스타그램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불과 몇달전까지만 해도 인스타그램 관심도는 거의 바닥이라고 느껴질 정도였는데 말이죠. 요즘보면 마케팅 영역의 새로운 트렌드는 확실히 '인스타그램' 이라는 느낌입니다. 그렇다면 인스타그램 마케팅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떤 곳에서 해야 성과가 있을까요?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소비자에게 이미지로 보여줄 수 있는 제품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자 하신다면, 기업의 제품이 이미지로써 노출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도 아주 멋지게 말입니다^^. 모두 알고 계시겠지만 인스타그램은 이미지에 최적화된 SNS 입니다. 그 이미지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어야 하죠. 결국, 소비자와 연결고리가 있는 이미지, 소비자의 생활과 연관성있는 이미지를 생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슈입니다!
2. 멋진 은근함
제품의 이미지를 노출시킬 때, 역시 충분히 생각해야합니다. 적어도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미지의 퀄리티가 제품의 이미지로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가끔보면 아무런 컨셉 없이 제품 브로셔의 이미지를 크롭해서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소비자는 제품의 퀄리티가 딱 '성의없이 크롭한 그정도'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3. 소비자가 좋아하고 있어!!
인스타그램은 아직까지 상업적 이미지가 덜하고 컴팩트한 시스템 때문인지 많은 소비자들의 좋아요를 얻을 수 있는 채널입니다. 똑같은 이미지를 올렸을 때, 페이스북에서 3~4개의 좋아요를 얻는다면, 동일한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스타그램은 좋아요 (♥) 를 30~40개는 충분히 얻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제품을 노출시키고 SNS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채널이라면 '인스타그램'이 가장 좋겠습니다.
4. 매출연결
하지만 이러한 많은 인스타그램의 '좋아요'가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질 것이라는 지나친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인스타그램은 반대로 '제품판매'를 위한 마케팅 채널로써는 적절하지 않은 채널일 수도 있습니다. 직접적인 판매링크 혹은 노골적인 제품홍보가 외면을 받기 딱 좋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가장 HOT한 채널이라는 것,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컨텐츠에 반응 한다는 점에서 그 가치는 충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대로 사용하기만 한다면 인스타그램은 분명 브랜딩에 좋은 채널입니다.
시작 부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다른 SNS 채널과 비교해 인스타그램은 장/단점이 상당히 명확한 채널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기업에서는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면 명확한 채널의 이해, 목적, 이유를 가지고 진행해야합니다. 말씀드렸듯이 즉각적인 매출을 가져오기는 어려운 채널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페이스북/ 블로그와 같은 메인, 코어 채널을 하나 두시고, 인스타그램은 서브채널로 활용하시는 것을 개인적으로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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