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데이: 회복탄력성, 시련을 행운으로 바꾸는 유쾌한 비밀

회복탄력성 / 김주환 지음

- 시련을 행운으로 바꾸는 유쾌한 비밀 - 

사람들은 이야기합니다.

"아니 어떻게 저런 역경을 극복할 수 있었지?"

"와 저 사람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

지금까지 여러 사람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그 유쾌한 비밀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책에서는 크게 다섯 가지 목차를 언급했지만,

네 가지 목차로 요약하여 처음 듣는 사람도

최대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회복탄력성을 간단히 표현하자면,

마음의 근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멘탈이라는 표현과

유사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면,

더욱 쉽게 이해가 가능합니다.

회복탄력성은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잠재적인 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고난과 역경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인 스토리텔링 능력을 지닌 사람은

높은 회복탄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역경을 도약의 기회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이상묵 교수, 에이미 멀린스, 조앤 롤링, 안데르센 등이

높은 회복탄력성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한 사람들인데요.

이들은 자신에게 닥친 고난에 무릎 꿇지 않고,

오히려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회복탄력성의 첫 번째 요소는 '자기조절능력'입니다.

이는 스스로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일컫는 말로

감정조절력, 충동통제력, 원인분석력 등으로

위기상황을 극복해내는 능력입니다.

자기조절능력은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 중

자기이해지능과 가장 큰 관련이 있습니다.

언어지능, 논리-수학지능 등의 7가지 지능과는 달리

자기이해지능은 다른 모든 지능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쉽게 표현하자면, 정서지능, EQ와 비슷한 의미입니다.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외과의사 송명근, 발레리나 박세은,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가수 윤하 등은

공통적으로 자기이해지능이 높았다는 점입니다.

즉, 성공하고자 한다면 자기이해지능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회복탄력성의 두 번째 요소는 '대인관계능력'입니다.

소통능력, 공감능력, 자아확장력으로 구성되는 이 능력은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게 해줍니다.

우리가 힘들고 외로울 때, 친구·동료·가족 등에게

위로를 받아 더욱 빠르게 회복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성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능력 '회복탄력성'.

지금까지의 내용으로 회복탄력성이 무엇인지 잘 알겠고,

회복탄력성이 정말 필요한 것까지도 알겠는데,

이 능력을 도대체 어떻게 키우냐는 의문이 드실건데요.

지체하지 않고 바로 방법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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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사고로 뇌를 긍정적으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이는 자기조절능력과 대인관계능력을 함께 향상시키며,

이는 곳 회복탄력성의 향상으로 귀결됩니다.

한마디로 긍정적인 사람이 돼라! 라는 의미겠죠?

'행복의 기본 수준'을 높여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든지 매일 행복할 순 없습니다.

어제는 행복했고, 오늘은 불행하지만, 

내일은 행복할 수도 있습니다.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다면,

행복과 불행이 왔다 갔다 계속 반복되더라도

기본적으로 행복의 총량은 높아진다는 것이지요.

이를 '행복의 자동온도조절장치'라고 부릅니다.

대표 강점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이는 자기조절능력과 대인관계능력의 향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인데요.

약점에 집중해서 약점을 보완하기보다는 강점을 강화해서

자기 발전과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그럴 때, 긍정성이 향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며,

건강 상태와 뇌의 학습능력이 좋아집니다.

작은 것에도 늘 감사하는 마음이 필요하단 말이겠죠?

마지막으로 가장효과가 좋은 '규칙적인 운동'입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처럼

운동을 하면 뇌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역경과 고난 앞에 직면하여 갈피를 잡지 못하는 사람,

더 큰 성공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싶은 사람 등에게

이 '회복탄력성'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성공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