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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데이 : 메모의 재발견Book 2018. 1. 24. 18:11
2018년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을 하는 분위기에 맞게, 이뤄내고자 하는 많은 목표들 중에 하나가
메모하는 습관으로 효율적인 성과를 내는 것입니다.
서점에서 메모와 관련된 책을 찾다가 메모의 재발견이라는 책을 발견해서 읽었는데
한번만 읽는 것에서 끝날 뿐만 아니라 여러번 읽어보고 특히 직장에서 만큼은 메모를 하라는 생각에
두번의 잔소리를 듣기 싫을 바에 지시사항에 귀를 기울이면서 메모를 하고, 메모한 것 가지고 업무성과를 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모를 해야 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실력향상을 하는 것입니다.
메모를 하지 않고 기억에만 의존하다보면 대부분 기억하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 중에 중요한 하나가 잊어버려서 중요한 것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메모하는 일이 귀찮다고 생각할지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다이어리 또는 노트에다
사소한 것부터 메모를 하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내가 어떤 기분을 느꼈거나, 이러쿵 저러쿵하면서 어떤 생각이 드는지 써야 객관적인 자신을 바라보는 마음을 보이게 됩니다.
메모를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생각을 해보면, 가장 먼저 할 일은 제목을 붙이는 것입니다.
일기를 쓰는 것처럼 생각을 하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장-절-항 순서대로 단계별로 작성하는 방법은 다음페이지에 알려드리겠습니다.
빨간색은 아시다시피 아주 중요한 내용을 표기하는 것은 알고 있을거라고 믿고 있고,
파란색은 어느 정도 중요한 내용을, 초록색은 자신에게 있어서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표기하면
내용을 한걸음 더 알아볼 수 있을겁니다.
메모의 구조에서는 큰 제목부터 중간 제목, 작은 제목 순서대로 생각하면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등산용 아웃도어 판매전략은 큰제목인 장에 속하고,
1-1 홍보전략으로 G백화점과의 제휴를 하는 부분은 중간 제목인 절에 해당하고,
그 밑에 있는 타깃층은 작은제목이 항으로 해당합니다.
제가 그대로 따라하다보면 마음만큼 따라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제목과 내용관련 구절을 이해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메모를 통해서 어떻게 경쟁력을 높이는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알고 있는 사람이 맨체스터 감독의 조제 모리뉴가 쓴 노트입니다.
선수시절에는 그다지 잘 못했다가 감독됐을 때 빛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연습과 목적을 지도하는 방법을
항상 메모를 하는 트레이닝 노트에 있었습니다. 많은 고급 정보를 가지고 기억에 의존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감사하게도 고급정보를 오래 기억에 남는 방법이 메모를 적는 습관이 있었다는 것을 이것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제 경험상으로 많이 겪어본 이야기지만 업무지시사항 같은 중요한 이야기가 있을 때는 항상 메모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매주 월요일 주간보고 회의때 항상 다이어리와 펜이 있어야 하는 것은
업무성과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도 있을 뿐만 아니라
정작 중요한 실수 때문에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을 때
불필요한 스트레스 낭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그러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메모를 꼭 하시기를 바랍니다.
낚시에서 몸집이 크고 육질이 좋은 물고기가 왔을 때 반드시 잡아야한다는 경험을 해봤을 겁니다.
이처럼 가장 특별하고 가장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무엇을 잡아야 하면 메모를 쓰는 것이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좋은 아이디어 재료를 활용하기가 좋죠. 아이디어를 만드는 과정은 어렵지만,
내 스스로 발견을 하면 즐거운 비명을 지르면서 나도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왜 스트레스 받는지 원인을 알고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것도 메모를 하면서 정리를 하면 어려운 상황을 풀어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제가 메모를 하면서 느낀점은 직장생활에서 지시사항이나 상대방의 중요한 고급정보를 놓치고 싶지 않을 때
메모를 적으면서 성과를 높이는데 역할을 하고 있고,
또 하나는 하루가 지나가고 있을 때 다이어리에 적은 내용을 기록했을 때 내가 어떻게 성장하고 있고
어떻게 발전을 하고 있는지 쏠쏠한 재미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저에게 메모를 하라고 시키면서 어쩔수 없이 해야 했던 것을 이제는 스스로 알아서 메모를 하는 습관을
생길 수 있어서 성취감을 느끼면서도, 책을 읽은 내용을 토대로
조금만 더 잘할 수 있도록 분발을 해서 한걸음 더 성장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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